춘천교차로
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전체 기사
  • [진료실 생각(그랜드연합의원)]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주의보!

    온열 질환의 원인과 예방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운영자
  • 19.08.06 09:15:01
  • 추천 : 0
  • 조회: 189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주의보!
온열 질환의 원인과 예방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폭염은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일 때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최근 5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열사병 환자가 6,500명이고 이 중 54명이 사망했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혹서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온열 질환이란

온열 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우리 몸은 더우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땀을 배출해 체온을 낮추려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탈수,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일사병인 열탈진, 열사병, 열실신, 열부종, 땀띠인 열발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열 질환의 증상

온열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일사병과 열사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일사병은 40도 미만의 체온에서 땀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이 나타날 때를 말한다. 열사병이나 열실신 등 다른 온열 질환으로 번질 수도 있다.
열사병은 가장 심각한 온열 질환이다. 햇빛, 복사열 등 다양한 열로 몸속 깊은 곳의 체온이 40도에 달해 뇌의 중추신경이 손상을 입으면서 체온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의 몸은 더울 때는 땀을 내고, 피부의 모세혈관을 확장하며, 심박출량 및 호흡을 늘려 체온을 내리는데 열사병에 걸리면 이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열사병 환자 중에 체온이 40도가 넘는데 땀이 안 나는 경우가 많다. 체온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신장과 같은 장기가 손상되는 합병증이 생긴다.


자료에 따르면 열사병 치사율은 30%대로 알려져 있으나 치료 시점에 따라 10% 이하로 낮출 수도 있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학계에는 전조 증상 없이 열사병에 걸리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병을 인지하기도 전에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이 나타나면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늘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물로 체온을 떨어뜨리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해 안정을 취하게 한다.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는 경우, 서늘한 곳에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면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열사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각 병원으로 가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보호자나 주변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다. 노인은 땀샘 감소로 체온 조절이 잘 되지않고 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약해지므로  평소 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보호자는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두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한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의 만성질환자 역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운동 강도는 평소보다 10~30% 낮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온열 질환의 예방

온열 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가능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는 바깥 활동을 줄인다. 공사장, 농사 등의 실외작업자와 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도록 한다. 만약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술이나 커피, 탄산음료 등은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마라톤, 지역행사 등의 실외행사를 준비하는 경우는 반드시 그늘막이나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한다. 또 담당자나 관련 기관에서는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하는 것도 필요하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피부 고민, 피부 건조증의 원인과 예방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피부 고민, 피부 건조증의 원인과 예방 겨울철, 가려움증과 함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요즘처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때는 증상이 더 심해져 병원을 찾는 분들도 늘어난다.  이런 피부 건조증은 피부의 제일 바깥쪽인 각질층의 수분이 소실된 상태를 말하는데 주로  40~5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난다. &#  [운영자 - 19.11.12 10:49:51]

  • ­­­­천식환자 아황산염에 대해 알고 드세요

    ­­­­천식환자 아황산염에 대해 알고 드세요  천식환자나 일부 아황산염 민감자가 아황산염 함유 식품 섭취 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천식환자나 일부 아황산염 민감자가 아황산염 함유 식품 섭취 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아황산염의 함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 아황산염은 과일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산화  [운영자 - 19.11.07 10:46:52]

  • 독감 유행시기! 예방접종 시기와 주의할 점

    독감 유행시기! 예방접종 시기와 주의할 점 독감의 계절이 왔다.  인플루엔자, 플루라고도 불리는 독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주로 겨울, 봄철에 유행한다.  독감은 예방접종이 좋은 예방책이라 할 수 있는데 지난달 15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만 75세 이상 노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니  가까운 진료 기관에 접종 여부  [운영자 - 19.11.07 09:43:02]

  • 부비동염의 예방과 치료

    부비동염의 예방과 치료 우리가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 있는 부비동염은 콧물, 코막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가볍게 여기다가 증상이 악화된 뒤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급격한 일교차로 호흡기 질환에 걸리거나 급, 만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부비동염의 원인 부비동은 코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코 주위 뼛속에 비어있는 공간을 말한다.  [운영자 - 19.10.30 09:51:41]

  • 가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우울증

    가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우울증 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니다. 오히려 여자에게 더 치명적인 계절이다. 쌀쌀한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마음의 감기는 여자를 우울하게 한다. 왜 그럴까?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여러 나라와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정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자  [운영자 - 19.10.30 09:17:54]

  • 잠들기 힘든 질환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심한 가려움증을 주 증상으로, 만성 습진과 염증이 반복해서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가려움증이 심하며 팔꿈치 안쪽, 무릎 뒤편, 목, 귀 뒤 등의 부위에 잘 나타나고 긁으면 그 자리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껍고 거칠어져 더욱더 가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태선, 내선, 태렴창, 태열이라고 기록했는데 유전적인 요인 및 환경적, 식이 요인 등에  [운영자 - 19.10.22 09:47:04]

  • 가을철, 식중독발생 위험주의보 각별의 주의해야

    가을철, 식중독발생 위험주의보 각별의 주의해야 가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조리식품 보관과 섭취 등 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음식보관 경각심 떨어져 식중독 꾸준히 발생 가을철에는  [운영자 - 19.10.22 09:46:00]

  • 환절기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의 원인과 예방

    환절기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의 원인과 예방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유의해야 할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대상포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대상포진을 앓을 정도로 흔하고, 최근 5년간 유병률도 차츰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50대~60대 이상의 장,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청소년층에서도 늘어나는   [운영자 - 19.10.22 09:36:45]

  • 가을철 알레르기비염 주의보, 외출 삼가고 마스크 착용

    가을철 알레르기비염 주의보, 외출 삼가고 마스크 착용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콧물, 재채기, 기침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가을철에 산쑥, 환삼덩굴, 돼지풀 등의 잡초 꽃가루가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킨다. 꽃가루는 미세먼지만큼 작아서 콧속은 물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다.  기후 온난화로 꽃가루가 늘면서 꽃가루 내 알레르겐 성분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레르기유발물질로  [운영자 - 19.10.10 09:44:41]

  • 내 몸의 병이 보내는 신호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내 몸의 병이 보내는 신호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병원을 찾는 환자가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는 어지럼증이다. 평균적으로 매년 전 인구의 15% 정도가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증상 표현도 ‘어지럽다’라는 것으로 단순화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양상에 따라 원인이 다르고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닌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기  [운영자 - 19.10.10 09:16:28]

  • 쓸데없는 걱정과 과도한 반복행동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의 원인과 치료

    쓸데없는 걱정과 과도한 반복행동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손 씻기를 되풀이한다면? 샤워나 화장실 청소를 몇 시간씩 한다면?  집을 나서면서  수십 번도 넘게 자물쇠 잠그기를 반복한다면?  여행 계획을 완벽하게 세워야 하고 계획대로 진행되어야만 하는 집착에 시달린다면?  우리는 강박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영화  [운영자 - 19.10.02 09:56:27]

  • 가을철 알레르기성 비염

    가을철 알레르기성 비염  절기가 시작되면서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은 지역적 특성상 습한 기운이 한기를 만나 코를 더 자극하기에 코막힘 또는 결막, 점막 등의 염증으로 나타납니다. 춘천으로 이사 오신 분들 중에는 전에 비염증상이 전혀 없다가 이사하면서 발생한 비염환자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시작되면 두통과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면  [운영자 - 19.09.26 10:09:47]

  •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구내염, 원인과 치료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구내염, 원인과 치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심한 피곤을 느낄 때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분들이 많다.  흔히 ‘입병이 생겼다’거나 ‘입안이 헐었다’고 표현하는데 의학적으로는 구내염이라고 한다.  사람의 입속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공간으로 세균이 500여 개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입안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은 침이 있기 때문이다. 침은 면역  [운영자 - 19.09.24 09:53:42]

  • 9월 한낮엔 여름,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중독 예방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9월 한낮엔 여름,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중독 예방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최근 기온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ㆍ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9월에 발생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2014년 27건(8%), 2015년 28건(8%), 2016년 39건(10%), 20  [운영자 - 19.09.19 09:07:32]

  •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면 흔히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과식과 과음 등의 식생활 변화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도 생긴다. 따라서 장내 환경에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과 변비, 설사 증상, 배변 장애가 수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장염이 아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운영자 - 19.09.17 09: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