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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Talk(유동한한의원)] 기해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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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03 13:46:48
  • 추천 : 0
  • 조회: 104

 

해마다 독감에 걸린 우리 아이

 

 

 

 

 

기해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올겨울은 유독 독감이 길고 심한 편입니다. 비록 예방접종을 했지만 그래도 우리 몸을 쉽게 비집고 들어오는 듯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 아이들의 경우 폐 기능이 아직 미성숙한 단계라 더 증상이 심하여 독감이 오면 항상 노심초사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선생님, 우리 손자 올해도 독감이 찾아와 토하고 열나고 힘들어하는데 왜 이렇게 해마다 독감에 걸리나요? 시중에 나온 홍삼 제품도 많이 먹곤 했는데, 어린이집 가기만 하면 감기가 또 걸리고, 속상해요.”라고 하시면서 어느 할머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사실 건강한 아이라도 3세 전은 1년에 4~5번, 3~7세는 1년에 2~3번 이하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문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많이, 더 길게 이어지며 독감 후 식욕부진에 기력저하 등으로 또 다른 감기들이 연이어지는 경우들이 문제겠지요.


독감 또는 감기가 잦은 어린이들의 경우 대부분 단순 감기가 아닌 폐렴 기관지염 등에 입원이 필요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반복되는 경우 아이들의 면역력, 식욕, 키성장, 학업 등에 지장을 주게 되며, 결정적으로 호흡기가 약하여 평생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이처럼 독감 또는 감기가 반복적으로 찾아오거나 쉽게 심해지는 호흡기를 가진 아이들을 ‘폐기허증’로 진단하여 관리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폐기허증을 진단받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감기 치료가 아닌 주기적으로 폐의 기운을 보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폐기허증은 주로 미취학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성인이 되어서까지 비염 또는 잦은 인, 후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폐기허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스스로 형성되는 면역체계가 아직 미숙하고 취약한 상황에서 단체생활 또는 열악한 환경에 취해 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폐기허증은 만 3세와 7세 이전에 기초적인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보강이 필요한 중요한 질환입니다.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감기가 오래 가거나 쉽게 심화된다면 한 번쯤 진찰을 통해 폐기허증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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