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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소식] 매력 만점 쫀득한 어묵이 품은 것은? '송이어묵'
  • 글쓴이 : 운영자
  • 2018-12-28 09:30:19
  • 조회: 100

 

 >> 육림고개 청년몰 특집

매력 만점 쫀득한 어묵이 품은 것은?
송이어묵

 

 

 

 

구운 어묵 베이커리, 컵케이크를 닮은 생소한 모양과 메뉴이지만 재료는 우리가 친근하게 잘 알고 있는 어묵이다. 맛은 좀 더 남다르다. 고급 흰 살 생선으로 밀가루를 쓰지 않고 만든 어묵은 달콤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고급 어묵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이탈리아의 맛이다.

 

 

 

이탈리아 요리와 어묵의 만남


  지난 7월 육림고개에 송이어묵이 문을 열었다. 어묵과 이탈리안푸드의 만남은 안송이 대표가 고심하며 준비한 결과다. 백화점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는 어묵을 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았고, 여기에 안송이 대표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직접 이탈리아 요리를 배웠어요. 파스타와 피자 레시피를 배워서 어묵에 접목시켰죠.”
어묵을 베이커리 형식으로 오븐을 이용해 조리하고 판매하는 방식은 사람들에게 생소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대표메뉴인 ‘버섯크림’은 부드러운 크림과 버섯의 쫄깃함이 어묵과 찰떡조합을 보여준다. 마르게리따, 페퍼로니, 할라피뇨 4가지 종류를 기본적으로 판매하면서 다른 맛과의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음식 외에도 어묵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김치볶음 등 한식도 있어요. 무궁무진하게 접목이 가능하죠. 앞으로 계속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함께 즐기는 행복이 있는 곳

 


한번 맛본 고객들은 계속해 송이어묵을 찾는다. 직장 동료가 사온 송이어묵을 맛보고 찾아온 고객, 집 안 어르신이 좋아한다며 찾는 고객, 이곳이 내 단골 가게라고 소개하는 초등학생까지 선호 연령층도 다양하다.
“거리에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 아닌데도, 직접 소개를 통해 계속 찾아와 주시는 것이 제일 기쁘죠. 어묵 베이커리는 생소하니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육림고개 청년몰에서 가게를 열고 나서 청년들끼리 많은 의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이 준비했던 청년들과 많은 소통을 하죠. 다들 예쁜 가게를 차리고 있어서 좋아요. 또한 여기 주변 어르신들이 예뻐해 주시며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든든하다는 안송이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육림고개가 많이 번화했으면 하는 바람을 지니고 있다.
“송이어묵을 잘 운영해 좋은 선례를 보여주고 싶어요. 음식은 정말 어렵지만 계속 알고 싶고 재미있어요. 분명 쉬운 길은 아니지만,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찾으면 길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모든 걸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도 좋고, 더욱 친절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돼요.”

 

 

 

 

 

 

시행착오 끝에 다가온 어묵의 변신

 
  물론 준비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안송이 대표는 어묵 베이커리를 하며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해 제과·제빵을 따로 배우기도 했다.
“처음에는 제과로 접근했는데, 제빵이랑 더 가깝더라고요. 가게 오븐을 구매하기 전에는 작은 오븐을 쓰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죠. 계속 레시피를 변경하고, 플리마켓에 참여해 시식을 통해 사람들의 반응도 중요하게 반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쪽으로 계속 바뀌어야죠.”
어묵 반죽을 위해서도 많은 발품을 팔았다. 직접 수산시장을 찾아보기도 하고 시행착오 끝에 생선살 함유량이 높은 고급 반죽을 선택했다. 안송이 대표는 일본, 동남아에서도 굉장히 많이 즐기는 어묵이 사람들에게 단조롭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후에는 송이어묵이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한송이 대표의 표정은 밝고 열정이 넘쳤다. 앞으로 송이어묵 안에 담길 것들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위치: 춘천로 151번길 21-2 103호 (운교동 170번지)
문의: 010-3441-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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