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차로
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전체 기사
  • [건강정보] 시력저하에 실명까지 유발하는 포도막염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운영자
  • 18.12.06 10:06:54
  • 추천 : 0
  • 조회: 41

 

시력저하에 실명까지 유발하는 포도막염

 

 

  시력 손실을 야기하는 대부분의 안질환은 보통 노화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도 심하면 실명이라는 결과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 있다.
갑자기 발병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막염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포도막염이란?

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 수 있다.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자로 불리는 부분 중 갈색 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하는데, 혈관이 풍부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이곳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 한다.
포도막염은 그 위치에 따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뒤포도막염로 나누며, 이 모든 위치에 다 생기는 형태를 전체포도막염으로 부른다.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외상, 염증성 전신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알려져 있으나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특발성 포도막염도 발생할 수 있다.

 

 

포도막염의 증상 및 진단

포도막염은 그 위치와 염증 정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앞포도막염은 주로 급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충혈, 통증, 밝은 빛을 보면 눈이 몹시 부시며 눈물이 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한 경우 시력 저하를 호소할 수 있다.
중간포도막염, 뒤포도막염일 때는 시력저하와 비문증 등이 주 증상으로 뒤포도막염의 경우 눈부심,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 포도막염에 의한 증상은 다른 염증성 질환인 결막염, 각막염, 혹은 공막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어서 안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안구 앞부분인 전방에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 외 저안압 혹은 고안압이 동반될 수 있어 안압 검사가 필요하다. 눈 뒤쪽의 염증 여부를 확인하고자 안저 검사를 시행하고 기타 안질환의 감별이나 망막 합병증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고자 형광안저촬영이나 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포도막염으로 인한 합병증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포도막염 자체로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시신경을 침범하거나 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차적으로 시력 감소가 있을 수 있다. 그 외에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는 홍채유착, 홍채위축, 백내장, 녹내장, 망막전막, 망막박리, 망막 위축, 포도막 위축, 시신경위축, 안내혈관신생, 유리체출혈 등이 올 수 있고 매우 심한 경우에는 결국 시력상실과 안구로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안구로라는 것은 눈의 전반적인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검은 동자 혼탁, 안압저하, 눈크기 감소, 시력상실 등이 발생된 상태이다. 포도막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각종 약물이 사용되는데 오랫동안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약에 의한 영향으로도 백내장, 녹내장, 안검하수, 위궤양, 당뇨, 고혈압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점검과 치료가 필요하다.

 

 

포도막염의 치료

원인이 발견된 경우 그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감염성 원인의 경우 감염을 일으킨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에 적합한 항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되며 감염성이 아닌 경우 염증 조절을 위한 국소적 치료인 안약 점안 혹은 경구약(스테로이드) 복용이 필요하다. 통증 경감 및 홍채가 주위 조직에 유착되는 홍채후유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동공을 산동시키는 안약(조절마비제)을 점안하여 치료한다. 필요할 경우 점안/경구 스테로이드 외에 눈 주위 혹은 안구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염증이 줄어들지 않거나 재발할 수 있고 이런 반복적, 만성적인 염증의 경우 면역억제제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이 경우 약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혈액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염증과 동반되어 황반부종, 삼출망막박리, 녹내장 등 다양한 안구내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이런 합병증은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이로 인한 시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지속적 경과 관찰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감기처럼 흔한 여성 질환  질염의 원인과 예방

    감기처럼 흔한 여성 질환 질염의 원인과 예방 질염은 여성생식기인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많은 경우 자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질은 윤활액을 분비해 질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  [운영자 - 18.12.18 09:10:26]

  • 신장질환의 예방과 관리

    신장질환의 예방과 관리 신장질환이라고 하면 광범위하지만 일반인들의 대부분은 만성콩팥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신장기능이 천천히 나빠져서 결국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말기신부전으로 이행되는 질환을 말하는   [운영자 - 18.12.13 09:27:45]

  • 잦은 술자리로 인한 간 손상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

    잦은 술자리로 인한 간 손상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 및 회식이 많아져 술자리가 늘어나게 마련이다. 간은 몸에 들어온 술을 해독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과다한 음주는 필연적으로 간을 손상하게 된다. 이렇게 과다  [운영자 - 18.12.11 09:09:41]

  • 시력저하에 실명까지 유발하는 포도막염

    시력저하에 실명까지 유발하는 포도막염 시력 손실을 야기하는 대부분의 안질환은 보통 노화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도 심하면 실명이라는 결과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 있다. 갑자기 발병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운영자 - 18.12.06 10:06:54]

  • 아이들에게 더 위험한 미세먼지

    아이들에게 더 위험한 미세먼지 겨울이 되면 어른들은 호빵, 붕어빵, 스케이트와 같은 추억을 떠올리지만 요새 아이들에게 겨울의 추억은 마스크를 써야 하는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이 심한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미세먼지가   [운영자 - 18.12.06 10:04:24]

  • 겨울에 더 위험한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겨울에 더 위험한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겨울은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관리가 중요해지는 때이다. 혈압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의 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올라가는데 찬 공기에 노출되는 아침이나 저녁, 급격  [운영자 - 18.12.04 10:36:00]

  • 추운 겨울, 더욱 괴로운 치질의 원인과 예방

    추운 겨울, 더욱 괴로운 치질의 원인과 예방 치질하면 계절에 상관없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 치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치질의 주요 증상인 치핵이 낮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모세 혈관  [운영자 - 18.11.27 09:17:24]

  • 아침마다 얼굴 붓기

    아침마다 얼굴 붓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체중조절을 위해 오시는 여성 환자분들을 보면, 많은 분이 체중증가만 호소하지 않고 부종에 대한 말씀을 합니다. 아침, 또는 저녁만 되면 유독 얼굴, 손발이 붓고 살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심한   [운영자 - 18.11.22 09:21:40]

  • 건강한 생활습관, 절주 실천

    건강한 생활습관, 절주 실천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이런 꿈은 주어지는 축복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성취하여야 하는 노력의 결실이다. 이러한 행동들을 건강한 생활습관이며 대표적으로 금연, 절주, 건강한 식습관 및   [운영자 - 18.11.22 09:20:28]

  • 면역력 떨어지는 계절, 수두 주의보

    면역력 떨어지는 계절, 수두 주의보 최근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유행 시기가 돌입하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매년 이들 질환의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운영자 - 18.11.20 09:38:48]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기승… 손씻기·익혀먹기 중요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1  [운영자 - 18.11.15 09:08:46]

  • 성장기 자녀의 키와 척추 측만증

    성장기 자녀의 키와 척추 측만증 현대 사회에서 외모의 조건 중에 큰 키가 빠지지 않게 되면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키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의외로 척추에 이상이 있어도 키가 잘 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척추가 휘거나 변형이 생  [운영자 - 18.11.13 09:26:32]

  • 소아 야뇨증, 소변가리기

    소아 야뇨증, 소변가리기 가을 겨울이 되면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또 하나의 힘든 점은 야뇨입니다. 소변 가리기를 해야 하지만 가을 겨울철은 혹시라도 이불에 실수할까 봐 엄두를 못 내는 계절입니다. 소아야뇨에 경우 방광 조절이 가능한 만 5세  [운영자 - 18.11.08 09:26:05]

  • 성대를 보호하는 생활습관은

    성대를 보호하는 생활습관은 몸에서 목소리를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 성대다. 성대는 남성은 보통 1초에 120~150번, 여성은 200~250번 진동하면서 소리를 낸다. 성대는 보통 말을 많이 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 피로감을 느끼고 건조  [운영자 - 18.11.08 09:24:27]

  •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나이가 많을수록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이 크게 늘어났으며   [운영자 - 18.11.06 10:39:44]